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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이 사랑 부모학교정보 2022. 8. 18. 11:48
경기도에서 자녀양육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식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육아 고민 '경기아이사랑 부모학교'에서 함께 해결해 나가요.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님도 선생님이 필요해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기도 내 부모들을 위해 전문 상담가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 있는 '부모성장 프로젝트'를 시행 중 신청방법 : 경기도 평생 학습 포털 GSEEK 회원가입 → 홈페이지 상단 '부모 배움' 배너 클릭 → 부모-자녀 관계진단 설문 완료 자녀 연령에 따라 영아기(1세~7세) / 청소년기(8세~19세)로 진단용 설문지가 다르니 확인하세요. 단, 진단결과 점수에 따라 상담여부가 결정됩니다. https://www.gseek.kr/member/rl/main.do 경기도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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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보다 과정, 비교보다 응원육아 2022. 8. 17. 17:10
결과보다는 열심히 하는 과정을 칭찬해야 하고 독력해야 한다. 동네 엄친아는 우리가 그 일부분을 보고 과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와 비교를 하면 언제나 상대적으로 부족하게 느낄 수밖에 없다. 아이도 자존감이 있다. 너는 왜 그렇게 못하니? 다른 사람은 잘하는데 듣는 아이의 기분은 어떨까? 어른이 누군가에게 들었다면 어떨까? 이렇게 해 봐 가 아닌 너 왜 이렇게 못하니? 상대를 무시하는 말 무시당하는 사람은 그 일을 하고 싶은 의욕이 생길까? 남이 이니고 부모가 무시하는데 제대로 열심히 하고 싶어 질까? 많은 아이들이 무시당하면 자신감을 잃고 자존감이 낮아진다.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나빠진다.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아이가 힘들다 똑바로, 제대로 이 말은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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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기준을 점검하자육아 2022. 8. 17. 12:55
부모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이 맞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모는 기준이 왜 이렇게 높은지 생각해 보면, 아이가 잘못하면 책임을 져야 한다. '책임'의 일부는 잘 가르쳐서 잘하도록 해야 하는 관계일 때 생긴다. 부모는 아이가 잘못했을 때 뒷감당을 해 줘야 하는 입장이다. 그러니 아이가 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아이가 그 나이에 할 수 있는 기준과 부모가 바라는 기준에 틈이 벌이 진다. 그리고 기준이 계속 높아지기만 한다. 이이가 잘 못하는 것 같고 그 모습이 자꾸만 눈에 거슬리고 신경이 쓰인다면, 부모인 자신의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 아이 열 명중 일곱 정도가 하눈 수진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 가장 우수한 아이의 수준이 내 아이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기준 속에 나의 어린 시절이 투영되고 있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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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신, 출산 혜택정보 2022. 8. 16. 12:58
서울시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임신 출산 혜택 나만 빼고 다 누릴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알아두면 쏠쏠한 혜택을 모아봤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 70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된다. 임산부 명의의 신용(체크) 카드에 교통 포인트를 지원. 지하철, 택시, 버스, 자차 유류비로 사용 가능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서울시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 임산부, 임신한 지 3개월(12주) 이상 경과한 이후부터 출산 후 3개월 경과 전까지 신청 가능 서울시 교통지원사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 https://www.seoulmomcare.com/main/main.do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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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이려다 성격 나빠진다.육아 2022. 8. 12. 12:58
아이를 잘 먹이려는 이유 중에 큰 이유가 키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잘 먹어야 키가 크나고 생각한다. 그다음으로는 잔병치례다. 잘 안 먹어서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두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키는 부모를 따라가는 경우도 많이 있다. 그렇다고 안 먹게 놔둬서는 안 된다. 노력은 하지만, 과하면 안 된다. 어린아이에게 외모와 키에 대해서 강조하다 보면, 신체의 자아상이 부정적으로 바뀔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유아기에 먹는 것에 대해서 많이 복잡하고 혼란스럽게 하는 것 같다. 잘 먹어야 한다고 하지만, 어떤 것은 나쁘다고 말한다. 먹으라고 이야기하고서 많이 먹으면 살찐다고 말한다. 많이 먹어야 키 큰다고 하고, 어떤 건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말한다. 이 모든 것이 어른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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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는 잘 못 자는 걸까육아 2022. 8. 12. 11:40
아기는 재워 줘야 한다. 신생아는 잘 못 자는 아이를 안고 재우다가 잠이 들면 이불에 눕힌다. 앉아서만 재우면 그것에 길들여지기 때문에 눕히면 잠에서 쉽게 깰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부모가 함께 자면서 안정감을 갖게 하는 것이 좋다. 잘 때에 조금만 불편해도 못 견디는 아이들이 있는데, 편한 자세에서 조금 벗어나도, 조금만 불편함을 느껴도 짜증을 내고 깨고, 다시 잠을 잘 못 드는 경우가 있다. 잠자리도 습관이 중요한다 안아 줘야 잘 자는 아이, 업어주면 잘 자는 아이들에게 평형감각을 발달시키는 놀이나 운동이 좋다.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놀이나, 장난감 등을 이용해서 예민한 감각을 바로 잡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집에서 담요에 태워 흔들어 주는 놀이, 이불로 돌돌 마는 김밥 놀이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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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왜 안 먹는걸까육아 2022. 8. 11. 12:46
실험을 해야 한다. 영유아기에 아이가 잘 안 자고, 안 먹으면 많이 힘들다. 그런데, 두 돌 전후까지 잘 안 자고, 잘 안 먹는 것은 아이가 그렇게 하고 싶어서 그러는 것은 아니다. 기질이 그런 것이거나, 감각이 예민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잘 맞춰 줘야 하는 것이다. 예민한 기질이나 감각을 존중해줘서 이유식도 천천히 진행해 주는 것이 좋다. 아이의 입맛을 생각해 주고, 아이가 싫어하는 재료가 있다면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재료를 시도하고, 편한 조리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부모가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가 먹는 것을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꼭 먹이겠다고 생각한다면 아이도 부담스러워서 잘 먹지를 못한다. 입맛에 안 맞는다고 생각하고, 다음에 다른 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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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밥으로 나의 미성숙이 드러난다육아 2022. 8. 10. 15:42
부모의 역할 생존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먹고 자는 것이다. 이것을 잘해 주는 것이 부모의 임무이다. 아이가 태어나면 젖을 먹이고, 울면 달래고, 재워야 하는 것이다. 사실 말할 수 없지만 이것 때문에 몹시 힘들다. 아이가 밉고, 죄책감도 든다. 잘 안 먹고, 잘 안 자는 아이들은 일어나면서부터 잘 때까지 부모의 힘을 빼놓는다. 쉽 수도 없다. 계속 먹이고, 달래고, 재워야 하기 때문이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게 된다. 그렇다고 못하겠다고 할 수도 없다. 부모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니까. 육아가 너무 힘들다 문제는 정말 수월하지 않다. 숙제는 없는 날이 있다. 하지만 먹고 자는 것은 매일, 매시 할 일이다. 이것은 자존심을 걸면서, 죄책감을 자극하는 문제다. 화내면 안 되는 줄 알지만 순간적으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