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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고 배운다.육아 2022. 7. 21. 16:54
공공장소의 육아 포인트 - 무엇은 되고 안 되는지 알려준다. - 행동으로 보여준다. 공공장소에서 규칙을 단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만은 아니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지켜야 한다. 아이가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많이 다니게 되는 마트라면 시식코너, 쇼핑카트, 진열된 물건 등 아이가 뛰어다니거나 만지고 다닌다면, 이런 장소를 피하거나, 딱 잡고 다니든, 행동으로 확실히 가르쳐 주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공공장소의 예절을 일부터 십까지 다 가르쳐 줄 필요는 있다. 하지만 말 보다 행동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부모 스스로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작은 규칙도 잘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 모습을 아이도 따라 하게 된다. 해서는 안 되는 행동도 자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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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을 알려주자육아 2022. 7. 21. 13:43
아이도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나이에 맞는 규칙과 질서를 알아야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위험요소가 더 많기 때문에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를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게 해야 한다. 만일 통제가 어려울 때에는 아이와 함께 장소를 옮기는 것이 좋다. 아직 타인의 시선을 모른다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들을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이야기해주어도 아이는 모른다. 타인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는 7, 8세는 되어야 가능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는 나이는 청소년은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능력이 발달되면, 싫어하는 행동은 자제할 줄도 알게 된다. 부모는 아이에게 상황을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어릴 때 때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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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도 못하는 부모육아 2022. 7. 21. 10:56
아이 때문에 부끄럽다. 우리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듣는다면 아이도 통제 못하는 부모로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고,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감정이 화가 나게 하고, 아이든, 배우자든, 뭐라고 하고, 싸우기까지 한다. 그래도 부끄러움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자기 통제를 못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잘못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화를 내는 모습은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도 통제를 못하는데, 자기 자신도 통제를 못하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이 커져가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아이는 간단히 통제가 되지 않고,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주변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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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알려주는 공격성육아 2022. 7. 20. 13:41
부모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부모는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적이면 안된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인 이유에서 항의하는 것은 괜찮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공격적인 모습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너무 공격적이면, 아이의 좋은 공격성을 발달시키기에는 안 좋은 영향만 줄 뿐이다. 정상적으로 발달시켜주자 아이가 공격적이더라도 부모까지 공격적이면 안된다. 아이를 보호할 존재가 공격적이라면 아이가 세상을 무서워하게 된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부모는 결국 아이의 화를 부르는 것이다. 부모의 작은 모습도 아이에게는 큰 모습이 된다. 부정적인 모습은 평생 아이만 알고 있는 고통으로 살 수도 있는 것이다. 아이의 공격적인 모습에도 부모는 평정심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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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달된 좋은 공격성육아 2022. 7. 20. 11:55
나를 지키는 힘 힘의 균형을 유지할 정도의 자신을 지키는 꿋꿋함을 버티는 힘. 이런 좋은 공격성. 공격성은 나를 지키는데 필요한 에너지이고, 지키는 힘이다. 적절히 잘 발달하면 다른 사람의 공격으로부터 나를 지킬 수 있다. 새롭게 개척할 수 있고, 힘든 일도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좋은 공격성이 다른 사람과의 균형을 맞추고 안전하고 대등하게 살 수 있게 한다. 공격성이 필요하다. 세상을 헤쳐 나가는 힘의 원동력이 필요하다. 더욱 진취적으로 살 수 있고, 좌절, 방해하는 것들을 내 생각대로 진행시킬 힘이 된다. 나와 가족의 지키는 소중한 힘이 필요하다. 좋은 공격성이 그 역할을 한다. 나를 지키고, 가족을 지키고, 크게는 나라도 지킬 수 있다. 오랜 역사에서 남자가 더욱 공격성이 발달한 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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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주면 되육아 2022. 7. 19. 13:48
힘들지만 말을 해주자. 의도하지 않은 잘못을 했을 때, 감정을 공감해 줘야 한다. 아이가 무언가 하다 잘 안돼서 툭..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나더라도 먼저 아이의 기분을 알아주도록 하자. 기분이 안 좋다고 던지거나 짜증을 내면 안 된다고 말해주자. 잘 안되던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행동으로 다른 일 발생하게 하려던 것이 아니었으니 던지지 말고 화내지 말자고 얘기하는 거다. 답답하지만 반복된다면 여러 번 설명을 해도 같은 잘 못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진지하게 얘기해 줘야 한다. 화난 마음도 알고 있고, 잘못된 행동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는데. 왜 잘 안 되는지 이야기해봐야 한다. 잘 안 되는 이유, 아이의 사정을 아이의 이야기를 끊지 말고 잘 들어주어야 한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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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분을 이해해육아 2022. 7. 18. 11:22
감정을 존중해 짜증이나 화를 냈다는 이유로 혼나거나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고, 아이가 느낀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부정적으로 왜곡되지 않고, 바람직하게 발달하게 된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조언을 해주거나 해결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다. 부모는 객관적이지 말자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 주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양보를 이끌어내고, 아이가 불편한 상황에서도 짜증 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없도록 이야기 해주자. "사람들이 싫어해"라는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친구든, 선생님이든, 싫어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싸우거나, 관계를 해칠 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만 할 수 있다. 마음을 이해해주자 아이가 불편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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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으로 관계를 망치지말자육아 2022. 7. 17. 10:06
정확한 지침을 전달해주어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일이 잘 못되고, 잘 안되면 화를 내는 아이들이 있다. 이때 부모가 잘 알려주어야 한다. 울거나 때를 쓴 나면 놔두어야 한다. 빨리 끝날지 오래 걸리더라도 말이다. 끝날 때까지 부모는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면서도 이야기해준다.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어도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잘못된 반응이 관계를 해친다. 불필요한 이야기는 필요가 없다. 협박을 한다거나 조롱을 하는 말은 도움이 안 된다.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부모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반응을 계속하면 오히려 아이와 관계만 나빠질 뿐이다. 어른도 같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내서는 안된다. 마음대로 안되더라도.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 부모의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