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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장소에서의 행동을 알려주자
    육아 2022. 7. 21. 13:43

    아이도 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 나이에 맞는 규칙과 질서를 알아야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위험요소가 더 많기 때문에 사고가 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를 통제할 수 있는 범위에 있게 해야 한다. 만일 통제가 어려울 때에는 아이와 함께 장소를 옮기는 것이 좋다.

     

    아직 타인의 시선을 모른다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들을 때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이야기해주어도 아이는 모른다. 타인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는 7, 8세는 되어야 가능하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는 나이는 청소년은 되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능력이 발달되면, 싫어하는 행동은 자제할 줄도 알게 된다.

     부모는 아이에게 상황을 이해시키지 못한다면, 아이가 다른 사람의 시선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 버린다. 어릴 때 때 밝고 명랑한 아이가 청소년기에 내성적이고, 수줍어하는 경우 그런 원인이 될 수 있다.  세상이 어떻게 나를 보는지를 굉장히 예민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확실한 행동을 보여준다.

    유아기 사회적 시선은 미숙하다. 이 시기 아이에겐 세상을 살아가는 기본적인 질서와 지침만 전해주면 된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울면 데리고 나와야 하고, 정확히 어떻게 행동을 할지 말해 주고, 실천을 해야 한다.

    말로 설득하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데리고 나오는 건 너무한 걸까. 아니다. 이런 시기에 아이들은 언어적 개념이 발달되지 않아서 알아듣더라도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떻게 행동할지는 연결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정확히 알려주고 지키지 않으면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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