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알려주는 공격성

부모는 합리적이어야 한다.

부모는 아이의 발달과정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부모는 공격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적이면 안된다.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인 이유에서 항의하는 것은 괜찮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공격적인 모습은 비정상적인 것이다. 그리고 부모가 너무 공격적이면, 아이의 좋은 공격성을 발달시키기에는 안 좋은 영향만 줄 뿐이다.

 

정상적으로 발달시켜주자

아이가 공격적이더라도 부모까지 공격적이면 안된다. 아이를 보호할 존재가 공격적이라면 아이가 세상을 무서워하게 된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부모는 결국 아이의 화를 부르는 것이다. 부모의 작은 모습도 아이에게는 큰 모습이 된다. 부정적인 모습은 평생 아이만 알고 있는 고통으로 살 수도 있는 것이다.

 아이의 공격적인 모습에도 부모는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매를 든다면, 아이는 건강하게 공격성을 발달시키지 못하고, 공격적인 아이로 성장하게 된다.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감정이 발달하면서 공격성이 발달하는 것인 정상적인 과정이다. 

 

내 부족함을 인정하자.

육아를 잘하는 사람들은 화를 덜 내는데,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화가 많고, 짜증도 많이 낸다. 아이를 키우면 화도 나고, 짜증이 난다. 하지만 아이를 나무랄 것이 아니라. 나에게 문제가 없는지부터 생각을 해 봐야 한다.

내가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것을 인정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