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말해 주면 되
    육아 2022. 7. 19. 13:48

    힘들지만 말을 해주자.

    의도하지 않은 잘못을 했을 때, 감정을 공감해 줘야 한다. 아이가 무언가 하다 잘 안돼서 툭.. 어떤 다른 일이 일어나더라도 먼저 아이의 기분을 알아주도록 하자. 기분이 안 좋다고 던지거나 짜증을 내면 안 된다고 말해주자. 잘 안되던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행동으로 다른 일 발생하게 하려던 것이 아니었으니 던지지 말고 화내지 말자고 얘기하는 거다.

     

    답답하지만 반복된다면

    여러 번 설명을 해도 같은 잘 못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진지하게 얘기해 줘야 한다. 화난 마음도 알고 있고, 잘못된 행동이 어떤 것인지도 알고 있는데. 왜 잘 안 되는지 이야기해봐야 한다. 잘 안 되는 이유, 아이의 사정을 아이의 이야기를 끊지 말고 잘 들어주어야 한다.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효과가 없다면, 전문가라도 찾아 가 해결을 해줄 수 있도록 하자.

     

     

    부모가 공격적이다.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들의 부모는 공격적인 행동을 할 때  말로 가르치지 못하고 화를 내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인다. 행동을 고치겠다고 생각하고 화를 내고, 왜 때리는지 설명도 없이 때리기도 한다. 그리고서 아이를 교육했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교육이 아니다.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과 같은 행동일 뿐이다.

     

    공격적으로 변해간다.

    아이가 감정을 잘 정리하지 못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한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보다 더 큰데 아이에게 공격을 한다. 아이는 더욱 화가 난다. 결국 아이가 더 공격적으로 되어 가는 것이다. 부모 앞에서는 무서워 주춤하다가 약한 사람 앞에서 공격적으로 행동을 한다. 

     

    인간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부모는 아이의 화내는 행동에 반응하면 아이는 나에게 엄청난 손해, 불편하게 한다고 생각하고, 다음부터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수 있다. 감정을 쌓아두다가 어느 순간 둑이 터지듯 터져버리는 사람이 되어 버릴 수 있다.

    화를 화로 답하지 않는다면, 아이도 더 화를 키우지 않는다.

    728x90

    '육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모가 알려주는 공격성  (0) 2022.07.20
    잘 발달된 좋은 공격성  (0) 2022.07.20
    너의 기분을 이해해  (0) 2022.07.18
    순간으로 관계를 망치지말자  (0) 2022.07.17
    아이와 함께 하는 거야  (0) 2022.07.16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