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으로 관계를 망치지말자

정확한 지침을 전달해주어야 한다.

자기 마음대로 하다가 일이 잘 못되고, 잘 안되면 화를 내는 아이들이 있다. 이때 부모가 잘 알려주어야 한다. 울거나 때를 쓴 나면 놔두어야 한다. 빨리 끝날지 오래 걸리더라도 말이다. 끝날 때까지 부모는 기다려야 한다. 기다리면서도 이야기해준다. 간단한 해결방법이 있어도 돌아가야만 하는 것이다.

 

잘못된 반응이 관계를 해친다.

불필요한 이야기는 필요가 없다. 협박을 한다거나 조롱을 하는 말은 도움이 안 된다.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부모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불필요한 반응을 계속하면 오히려 아이와 관계만 나빠질 뿐이다.

어른도 같이 짜증을 내고, 화를 내서는 안된다. 마음대로 안되더라도.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

 

부모의 반응만으로도 배운다.

아이는 잘 모를 수도 배우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가 알려주고, 어른들이 알려줘야 하는 것이다. 아이의 부정적인 감정이라도 부모가 같은 반응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감정을 조절하고, 하면 안 되는 행동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