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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하는 거야육아 2022. 7. 16. 12:18
결과물보다 함께하는 과정 아이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하면 올바르게 설명을 하고 알려주어야 한다. 우리가 아이와의 상호작용이라고 하는 것을 하는데 즐거운 상호작용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부모와 아이가 성과물을 멋지게 만들어 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기억하자. 단계에 따라 실패할 수 있다고 알려주자 아이들이 자기가 하기 힘들고, 어려운 것을 하려고 하고 하겠다고 우긴다. 한 단계 바로 다음 단계까지 설명하고 좀 기다려준다. 설명대로 안 하면 실패할 수 있음도 알려주고, 도움이 필요하면 말하라고 얘기한다. 이렇게 하면 잘 안돼더라도 아이가 자존심도 덜 상하고, 하기 어려우면 도와달라고 할 수도 있다. 아이도 기분이 있다. 우리가 무언가를 가르칠 때 상대방을 기분 나쁘게 하면 가르치기 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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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잘 관찰해주자육아 2022. 7. 15. 17:58
왜 공격할까 내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은 당황스럽다. 어떤 부모는 공격적인 행동을 한 아이를 협박하면서 혼낸다.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한다면, 자라면서 사회에 반항아처럼 될 것 같아 걱정이 된다. 하지만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어린아이가 왜 공격적인 분노를 갖고 있는지 이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화가 나는 걸까? 아이의 공격적인 행동을 진정시키려면 아이의 화가 언제 발생하는지 잘 관찰해야 한다. - 아이가 억울하거나, 분해하고, 불안한 상황은 아닌지. - 어디서 보고 배웠는지. 부모가 아이보다 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경우 - 예민한 아이인데 부모가 아이를 자극하고 있는 경우 - 아이의 성격이 많이 급한 경우 - 감정을 어떻게 해소해야 하는지 몰라 공격적으로 하는 경우 감정표현이 미숙한 아이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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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말을 안들을까육아 2022. 7. 15. 12:50
규칙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아이 유난히 못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있다. 다른 아이들은 다 잘하고 있는데, 자기 마음대로 행동해서 문제가 생긴다. 마음대로 안되면 친구들은 물론 선생님에게도 짜증을 내고 화를 내는 경우도 있다. 이런 아이들에겐 원인이 있다. 세 가지 정도로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감정적으로 예민한 아이 어떤 지시든, 설명이든 사람들은 감정을 담아서 이야기한다. 아무 감정이 없다면 그건 로봇이겠지만, 사람들은 감정을 담아 이야기하게 되어있는데, 지나치게 예민한 아이들이 존재한다. 상대방의 표정이 마음에 안 들거나, 소리가 조금 크면 공격받는다고 판단하고 맞서려 하는 아이가 있다. 예민하게 타고난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누구나 좋은 표정과 목소리로 말해줄 수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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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울 기회를 만들자.육아 2022. 7. 15. 10:23
다들 말을 안 듣는다. 아이들도 말을 안 듣는다면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 힘들면 미워질 수도 있다. 내 자식이지만 늘 예쁘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부모와 자식이 관계가 좋아도 그럴 때가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 독립적인 모습을 추구해 나가는데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미운 마음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주자. 말을 안 듣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다. 너무 과하지 안다면 그때그때 정확히 설명하고 가르쳐주면 된다. 아이가 사소한 일도 마음대로 못 정하고, 부모에게 묻는 아이들도 있다. 누구나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자기 자신의 작은 일도 결정을 못 내리게 하고, 부모가 과도하게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자기 확신, 신뢰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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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설명과 단호함육아 2022. 7. 14. 16:59
누구나 독립의 욕구가 있다. 어린아이도 독립하려는 욕구는 있고, 점점 강해진다. "내가 할 거야"가 바로 그 증거다. 독립심을 키워가는 아이 스스로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부모의 눈에는 그 욕구가 고집으로 보이는데, 우기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독립 욕구는 방법을 잘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도 되는지, 옳은지를 모른다. 그래서 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한계를 알려주는 것이다. 따르기 쉽게 간단하게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다. 편안함을 찾는다. 설명을 해준다. 여기서 저기까지 그리고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 설명을 하지 않으면 위험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지,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아무리 얘기해도 본능은 독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설명은 아이의 눈높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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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서 강하게 하면 부러진다.육아 2022. 7. 13. 16:07
사람은 사람과 어울려 산다. 평화롭기 위해 내가 해야 하는 것이 있고 참아야 하는 것도 있다. 그런 것을 배우는 것이다. 못 배우면 스트레스받으면서 힘들게 살게 된다. 의연하게 넘길 수 있도록 어릴 때부터 불편해도 참을 수 있도록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를 강압적이고 무섭게 아이를 대하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는 강압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부모는 무서운 존재 여서도 안된다. 감정이 자라나는 것을 방해하는 결과가 된다. 부모가 무서우면 조용해진다. 참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아이가 부모가 무서워 연기를 하는 것일 뿐이다. 성장하며 때에 맞는 감정을 키워가지 못하면 꼭 문제가 생긴다. 사춘기가 될 수 있고, 성인이 되어서 일 수도 있다. 잘 키우지 못한 감정들은 사사건건 짜증, 화로 표현되고, 부모에게도 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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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감정 표현은 서툴다육아 2022. 7. 13. 12:53
마음의 그릇은 다 다르다. 내 아이의 참을성이 부족하다면 내 아이가 가진 마음의 그릇. 운동, 인지, 언어 능력 , 사회성, 창의성 등 감정 다 다른 그릇이라고 생각하자. 운동능력이 좋으면 금세 배우고 성과도 잘 나온다. 인지능력이 좋은 아이는 똑똑해 보인다. 사회성은 어떤가 사교적 능력이 좋아서 사람도 잘 사귀고 잘 놀 것이다. 여러 가지 그릇은 크기다 다 다를 수 있다. 감정이 작은 그릇이면 잘 못 참고 화내고 짜증 내는 아이로 보일 수 있는 것이다. 감정의 그릇을 잘 만들어 주자. 감정의 그릇이란 불편한 감정들을 담아두는 일을 해준다. 감정을 잘 담아두면 시간이 지나서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다. 뜨거운 것은 식혀주고, 차가운 것은 미지근해지도록 해주는 것이다. 그런 그릇이 작다면 담아도 넘쳐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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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달라고 이야기 하기육아 2022. 7. 13. 09:48
기다림도 가르치는 것이다. 아이가 참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다고 해도 참고 기다리는 것을 가르처야 하는 것이다. 흔히 생각하는 방법이 아닐 수 있다. 내가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정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기다리다가 소리를 지를 수도 어떤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호락호락한 것은 아니다. 아이가 부모의 사정을 봐주는 것은 아니다. 이전까지 해본 적이 없는데 기다리라고 기다릴 수 없을 것이다. 울고 때를 쓸 것이다. 그래도 기다려 주어야 한다. 아이가 어떤 말을 하던지 어떤 행동을 한다고 해도 말이다. 하지만 부모가 울고 때를 쓰는데 가만히 있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면 협박 같은 말로 아이를 자극한다. 부모가 참지를 못한 것이다. 내가 참을 수 있어야 가르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