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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권위육아 2022. 7. 26. 12:45
만만한 부모 지나치게 대드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면 부모의 권위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부모를 만만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만만하다는 말은 나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다른 어른의 지도를 인정 안 할 수도 있다. 누군가 실수나 잘못을 지적한다면, "알게 뭐야"로 반응할 수도 있다. 아이의 인간관계에서 부모가 아니라도 어른이 나를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회적으로 서열을 배우지 못하면, 부모나 교사에게 대들게 되는 것이다. 권위 없는 부모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가 지나치게 서열을 강조해서 자주 아이를 공격하고, 굴복시켰을 경우와 부모로서 전혀 지도력을 못하는 경우 이러면 아이가 부모보다 위에 있거나 동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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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듣고 난 다음은육아 2022. 7. 25. 15:55
끊임없이 설명해 주어야 한다. 아이의 말대꾸에 일단은 다 듣고 난 후에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맞다. 그런데 조심해야 하는 것이 누구나 자기 의견이 있다. 들어 봤을 때 말이 안 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나하나 설득하고, 급하게 이해시킬 필요는 없다. 부모가 아무리 잘 설명을 하고 아이는 부모의 말을 납득할 것이라도 생각하는 것은 무리다. 아이는 그렇게 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부모는 설명을 해주어야 한다. 짧고 간결하게 지침을 주자 아이가 악을 쓰면서 말대꾸를 하고 있을 때, 그런 아이에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도 아이는 듣지 못한다. 단순하게 말을 전달하는 것이 전달이 더 잘 된다. "해야 해". "가야 해"처럼 말이다. 아이 기분이 나빠서 흥분해 말대꾸를 하는 것을 다 듣고, 다음 지침은 짧고 간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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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언어도 듣어주는 부모육아 2022. 7. 25. 13:27
사과에도 진심이 필요하다. 또래 아이들 사이의 갈등에서도 먼저 사과를 시켜서도 안된다. 아이가 그 상황을 생각하고, 내가 잘 못 했구나 생각이 들어야 자연스럽게 사과를 하는 것이다. 무조건 사과를 하라고 하면 아이는 굴복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심이 상처를 받는다. 부모의 강요로 인해서 억지로 사과를 할 수는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정말 미안한 상활에서 미안하다는 말을 안 할 수가 있다. 사과하는 것이 불편한 기억으로 남아서 싫은 것이다. 사과도 익숙해져야 한다. 부부 사이에서도 미안하다고 생각하지만 먼저 미안하나는 말을 잘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갈등이 생기는 것인데, 사과를 하면 간단히 풀릴 수도 있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말로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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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도 일리가 있다면 듣자육아 2022. 7. 24. 16:49
무시하지 말고 들어야 한다 아이의 말이 말대꾸로 들리더라도 끝까지 들어주어야 한다. 요즘 부모들이 결정 전에 아이의 의견을 물어보기도 한다. 예전의 부모들보다는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물어보고서 부모의 생각과 다른 대답이 나오면 화를 내거나 무시해 버린다. 아이에게 말을 하라는 것이긴 한 건지 의문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말을 평가하는 건 하지 말라는 거야 질문에 바라는 답이 정해저 있는 것은 이상한 상황은 아닐 수 있다. 아이의 말대꾸를 대할 때 아이도 말을 하고 살게 해주어야 한다. 아이가 하는 말이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말이다. 아이가 대드는 것 같아 보여도 끝까지 잘 들어주어야 한다. 중간에 끼어들어서 아이의 말을 자르고 말의 내용이나, 태도를 평가하는 건 해서는 안된다. 말을 안 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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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하지마육아 2022. 7. 24. 13:34
인간은 말을 안 하고 살 수는 없다. 아이가 말대꾸를 하면 부모는 아이가 말을 안 듣는다고 생각한다. 적절한 통제는 필요하다. 하지만 빨리 통제하고 싶어서 복종을 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면 아이가 말대꾸를 하면 대든다고 받아들이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면 감정 대립을 하게 되는데, 아이를 향해서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날카롭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내 말 들어 내가 잘 알아 부모가 자녀에게 나쁘게 대하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 잘해주려고 하고, 어떤 문제가 생기면 부모는 올바른 길로 안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모는 내 말이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 말을 들으면 결과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그냥 내 말을 들으라고 강요하는 것이다. 아이가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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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존중으로 가르쳐주자육아 2022. 7. 23. 12:25
아이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혼내면,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어린아이도 자존심이 있고, 수치심도 느낍니다. 부모는 나를 보해해 주는 사람이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인데, 나를 수치스럽게 만든다면, 슬픔을 느낄 것입니다. 이런 일 자주 발생한다면 부모가 옳은 얘기를 해주고, 혼내는 것이 아닌데도, 아이는 부모가 말만 하면 수치심을 느끼기도 한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뛰면 못 뛰게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큰 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아이를 존중한다면 더욱 그러면 안 되는 것이다. - 혼내고 화내고 성질내면서 교육을 한다고 착각하지 말자 - 내가 나의 단점을 바로 교정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아이도 자기가 떠드는 것보다 부모가 소리를 지르면 더 시끄러운 것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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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두얼굴육아 2022. 7. 22. 16:44
집에서는 말을 잘 듣는 편인데 밖에선 말을 안 듣는다. 아니면 밖에서는 말을 잘 듣지만, 집에선 안 듣는 경우. 왜 그런 걸까? - 자극이 많으면 산만해지고 흥분을 잘하는 아이 새로운 자극을 충동적인 반응을 보이는 아이는 평소에도 산만할 수 있다. 산만한 아이들은 자주 가는 곳에는 호기심이 충족되어 그런 곳에서는 차분하다. 하지만, 새로운 곳으로 가면 주의가 분산되면서 호기심도 생겨난다. 충동성도 높고, 호기심을 행동으로 보여준다. 처음 가는 곳에서는 더욱 산만해지고 말도 안 듣는다. 이런 아이가 더 있다면 더욱 심해진다. - 부모가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제재를 안 한 아이 안 가르치면 배울 수없다. 스스로 크는 아이는 없다. 공공장소에서 행동이 문제가 있다면, 가르쳐야 한다. 중요한 것은 아이는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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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규칙을 확실해육아 2022. 7. 22. 12:46
규칙이 일관돼야 한다. 집에서는 단호하게 가르치지만, 밖에서는 달라지는 보모들이 있다. 이럴 경우 아이가 밖에서 일부러 안 되는 행동을 할 수 있다. 부모의 약점을 알게 된 것이다. 평소 사이가 안 좋거나 집에서 화를 많이 내는 부모라면, 아이는 복수심으로 그럴 수 있다. 부모들이 예의범절을 지키고 남에게 피해 주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사람의 시선을 많이 신경 쓰는 타입이라서 그렇다.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하면, 창피해하고 참지 못한다. 상황을 회피하려고, 아이의 말을 다 들어준다. 아이는 그것을 알고 이용한다. 어떤 장소이든 상황이 어떠하든 일관된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 안 되는 행동을 하면 돈이 아까워도 집으로 돌아간다든지 미리 어떻게 할지 얘기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다. 모임의 공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