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외출할때 말을 안듣는 다면육아 2022. 8. 8. 17:40
내 잘 못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나보다는 다른 사람에게 화살을 돌린다. 부모도 마찬가지다. 사건의 원인을 아이 탓으로 돌리는 것이다. 어른과의 대화에서는 상대방이 잘 못 했을 경우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이와의 대화라면 다른다. 어른은 자신의 생활을 책임지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아이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그러니 아이에게 탓하는 말은 틀렸다. 본인이 신경 써서 문제를 없게 해야 하는 것이 불편해진 경우를 아이에게 뭐라 한 것이다. 나가야 하면 그냥 나가자 그러면 어떻게 말해주는 것이 좋은 것인지 생각해보자. 이이는 부모가 좋게 이야기해도 짜증내고 발버둥을 칠 수 있다. 그렇다고 같이 화를 내면 안 되는 것 정도는 알고 있지만 쉬운 것은 아니다. 아이의 감정적인 반응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야..
-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좋은 부모육아 2022. 8. 8. 14:01
육아와 관련된 글을 찾아서 읽고, 책도 계속해서 읽어 보는데도 무언가 부족한 것 같고, 알 수 없는 것이 가득하다. 첫째만 그런 것도 아니고, 둘째까지 있어도 잘 키우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좋은 글과 전문가들이 써 놓은 글들을 찾고, 책을 사서 읽고, 그럼에도 부족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그렇게 어떻게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서 글을 일고 유튜브 영상도 찾아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좋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도 부족함을 느낀 당신이 이 글까지 왔다는 것이 이미 좋은 부모이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말길 바란다. 가장 문제점은 어쩌면 불안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가 잘 성장하길 바란다. 그런데, 부모가 해..
-
화나는 것은 내 감정이다.육아 2022. 8. 8. 13:57
생각보다 아이는 단순하다 아이들은 즐거움을 위주로 한다. 지금 무슨 상황이든 재미가 있는 것이 있으면 더 하고 싶고, 보고 싶어 한다. 부모가 뭐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준비를 하고 나가야 하는데, 안 하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다른 사람이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한다. 아이가 서두르지 않는 이유는 간단하다. 부모를 곤란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그게 더 재미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에 맞게 차근차근 가르치면 된다. 아이를 배려해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빨리 하라고 얘기만 하는 것이고,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부모는 마음이 점점 급해지고, 예민해지고, 미칠 것 같은 마음이 돼가는 것이다. 그리고는 이 마음의 덩어리를 아이에게 표출한다.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기..
-
아이를 지켜보되 자리를 이동하면 안된다.육아 2022. 8. 7. 12:54
처음이 중요하다 처음의 몇 번이 중요한 것이다. 처음 몇 번을 성공하게 되면 그다음은 수월해진다.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칠 때는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아이에게 휘둘리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의 모습이 안쓰럽고 안돼 보이기까지 한다면 다 그렇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를 가르쳐야 할 때는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자리를 지켜주자 아이가 울음을 그칠 동안에 부모는 움직이면 안 된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더라도 울음을 그칠 때까지는 앉아서 기다려야 한다. 아이가 울음을 멈추는 것 같아서 자리를 일어나서 떠나면 안 된다. 그러면 아이가 가지 말라면서 다시 울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새롭게 시작이 되는 것이다. 절대로 자리를 떠나지 말..
-
예민한 사람은 육아에서 물러나 있자육아 2022. 8. 6. 10:10
누가 예민한 걸까 배우자가 어렸을 때는 예민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면 상관이 없는 일이다. 그렇지만 여전히 예민한 사람이라면, 아이가 문제가 되는 행동을 했을 때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예민한 부모는 달래기 힘든 아이에게 최악의 부모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예민한 아이인데 부모가 예민한 성격이라면 아이의 상태는 더욱 나빠질 것이다. 두 사람이 예민한지 잘 모르겠다고 할 때, 아이가 잘 달래지지 않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화를 낸다면 그 부모가 예민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예민하면 육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예민한 배우자는 육아의 영역에서 빠져도 되는 것인가. 아이의 문제가 되는 행동을 할 때문 그렇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이는 부모가 함께 육아를 하면서 키우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
-
아무 말 없이 지켜봐 주기육아 2022. 8. 5. 15:45
애써도 전달이 안된다. 아이를 달래려고 애를 쓰면, 아이에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제안하게 된다. 애를 쓴다고 쓰고 있지만, 계속 자극을 주면 이이들은 새로운 자극을 받아들일 때마다 감정이 불편해서 더 심하게 칭얼거리고, 짜증을 낸다. 아무리 잘해줘도 좋게 말을 해봐도 기분이 나빠진 상태에서는 전달이 잘 되지는 않는 것이다. 기다려 주기 아이가 울거나 소리를 지를 때는 말을 하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달래지지 않는 아이들은 스스로 진정하게 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만을 목표로 삼아서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부모는 아이에게 집중한 상태에서 기다려 주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다릴 마음의 준비 아무 말 없이 지켜보고, 기다려 주는 것은 시간이 필요..
-
적극적으로 달래주고, 특성을 파악하자육아 2022. 8. 5. 13:33
아이의 특성을 파악 떼쓰는 아이는 두 살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달래주면서, 아이의 특성을 파악해 주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추스를 수 있도록 지켜보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달래면서 아이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도 잘 살펴봐야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잘 살피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원인을 파악하자 특성이 정상적인 경우도 있고, 병적으로 까지는 아니지만 다른 또래에 비해서 과하다면, 전문가와 같이 원인을 파악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안 한다면 달래기 힘든 아이의 특성이 꼬이기 시작한다. 꼬인다면 참 괴롭게 된다. 사회성에 문제가 생길 것이다. 상당히 자기 주관적이 아이가 될 수 있다. 불편한 것이 모두 나쁘다고 생각하게 된다. 부모가 할 일..
-
스스로 달래주렴육아 2022. 8. 4. 14:34
빨리 달래주고 싶은 마음 아이가 어릴 때는 울고 있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빨리 달래려고 한다. 그런데 조금 자라면 부적절한 행동이고, 문제 행동이라고 인식을 해서 빨리 그치게 하고 싶다. 이럴 때 부모들은 설명을 통해서 설득을 하려고 한다. 칭얼거리고 있는 아이에게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아이에게 전혀 안 먹혀들어간다. 그래서 실패를 하면 강하게 누르려고 한다. 겁을 주어서 빨리 멈추게 하는 것인데, 이 방법이 잘 통한다. 그런데, 이렇게 강압적으로 감정을 빨리 멈추게 하는 것은 공격한 것이다. 주변보다 내 아이 일단 부모는 아이에게 집중해야 한다. 밖에서 때를 쓴다면 보통 다른 사람이 받게 되는 피해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이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라서 고려하는 것이 맞다. 이런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