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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좋은 부모육아 2022. 8. 8. 14:01
육아와 관련된 글을 찾아서 읽고, 책도 계속해서 읽어 보는데도 무언가 부족한 것 같고, 알 수 없는 것이 가득하다. 첫째만 그런 것도 아니고, 둘째까지 있어도 잘 키우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좋은 글과 전문가들이 써 놓은 글들을 찾고, 책을 사서 읽고, 그럼에도 부족하게 생각을 하고 있다. 아마 그렇게 어떻게든 나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서 글을 일고 유튜브 영상도 찾아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미 좋은 부모이기 때문에 그런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고도 부족함을 느낀 당신이 이 글까지 왔다는 것이 이미 좋은 부모이니 너무 걱정을 하지 말길 바란다. 가장 문제점은 어쩌면 불안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좋은 부모가 되어 아이가 잘 성장하길 바란다. 그런데,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을 잘하고 있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걱정이 되는 것인데, 이미 좋은 부모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우리의 아이들은 부모를 온전히 의지하고 있는데, 부모의 불안한 마음보다 더 잘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이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은 좋은 글을 찾아 읽고, 책도 보며, 영상까지 볼 정도로 열정이 있는 당신의 자녀는 잘 성장할 것입니다. 가끔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지만, 충분히 현명한 판단으로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아이에게 바라는 것이 건강하게 잘 크는 것인데. 잘 크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계속해서 주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아이에게 화를 냈다고, 소리를 질렀다고 해서 갑자기 나쁜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는 것처럼 우리도 부모로 처음 살고 있으니까요. 다른 좋은 글을 읽으며 육아의 도움을 받으시고 마음을 다잡으세요.
당신은 이미 좋은 부모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부모님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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