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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를 지켜보되 자리를 이동하면 안된다.
    육아 2022. 8. 7. 12:54

    처음이 중요하다

    처음의 몇 번이 중요한 것이다. 처음 몇 번을 성공하게 되면 그다음은 수월해진다. 아이에게 꼭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하는 것이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칠 때는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아이에게 휘둘리기 쉽기 때문이다. 아이의 모습이 안쓰럽고 안돼 보이기까지 한다면 다 그렇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를 가르쳐야 할 때는 단단히 마음을 먹어야 한다.

     

    자리를 지켜주자

    아이가 울음을 그칠 동안에 부모는 움직이면 안 된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더라도 울음을 그칠 때까지는 앉아서 기다려야 한다. 아이가 울음을 멈추는 것 같아서 자리를 일어나서 떠나면 안 된다. 그러면 아이가 가지 말라면서 다시 울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새롭게 시작이 되는 것이다. 절대로 자리를 떠나지 말고 안정된 자세로 앉아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부모가 기다려 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는 것이다. 오래 걸리더라도 기다려주면 점점 시간은 줄어들게 된다. 

     

    부모의 자세

    자리를 지키는 부모의 자세가 아이에게 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것이다. 단호함이 있는데 부모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단호함이 무섭게 하는 것은 아니다. 단호함에서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속에서 혼내겠다는 생각이 사라져 있어야 한다. 아이가 혼내 존재는 아니다. 부모는 가르쳐주는 존재인 것이다. 부모가 분명히 가르쳐 주는 것과 핀잔만 주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이다. 혼나면 아이가 배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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