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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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을 남발하면 실패육아 2022. 8. 31. 15:14
부모는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을 말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아이는 어른의 말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이 것을 우리는 '가정교육'이라고 말한다. 훈육하는 이유 어른의 말을 들을 자세가 안 되어 있을 때 훈육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중요한 이야기를 했는데 머리를 머리를 박는다든가 발길질을 하거나, 악을 쓰거나, 침을 뱉을 때는 훈육을 해야 하는 것이다. 훈육이라는 것이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 아이에게는 할 필요가 없는 행동이다. 아이가 듣기는 듣는다. 그런데 부모가 보았을 때 그 표정이 조금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훈육을 해서는 안된다. 아이가 조금 삐져 있는 얼굴이긴 해도 듣고 있다면 그냥 이야기하면 된다.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그것까지 통제를 하려도 해서는 안 된다.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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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마음이 든다면 훈육 실패육아 2022. 8. 30. 15:33
훈육하는 시간은 짧게는 40분, 길어지면 2시간 이상 걸린다. 그런데 많은 부모들은 훈육 시간을 5분, 10분 만에 끝내려고 한다. 시간이 길어지면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고, 본인이 화가 나든 마음이 불편해져서 못 견딘다. 결코 짧게 끝나는 일이 아니다 오랜 기다림이 필요한 일이다. 넘어가려는 상황을 잘 확인해라 훈육을 시작하면 악을 쓰고 발악을 하던 아이가 부모가 한참을 끄덕 없이 버티면 불쌍한 척을 한다. 기침을 하고, 목이 마르다고 한다. 이럴 때 부모들이 반응을 하게 된다. 물을 주어야 할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때 생각해야 한다. 아이의 갈증이 죽을 것 같은 상태인지를 결론은 기다리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아이가 뭐라고 하더라도 기다리라고 두 번 정도 이야기하고 그다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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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힘겨루기하는 훈육은 실패육아 2022. 8. 30. 12:24
간혹 훈육 자세를 잡는 것이 아이를 힘으로 제압하는 것인 줄 오해하는 부모들이 있다. 훈육 자세에서 아이를 잡아주는 것은, 내 몸이지만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몸으로 익히게 해 주는 것이다. 어떤 부모의 경우는 아이를 눕혀 놓고 누르기도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힘으로 아이를 제압하는 식으로 힘겨루기가 아니다. 어른이 아이에게 옮은 일, 올지 않은 일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아이가 무언가 배우려면 아이 스스로 상황이 안전하다고 느껴야 한다. 조금이라도 강압적이면 아이는 배우지 못한다. 하지만 힘의 균형을 유지해 줘야 한다. 아이가 팔다리를 휘저을 때 부모가 비명을 지르거나, 아이가 힘을 쓰면 넘어가서는 안 된다. 팔을 휘저으면 "화가 난다고 주먹질하면 안 돼"하고 잡아주면 그 기세로 누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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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훈육은 실패육아 2022. 8. 29. 15:58
훈육은 어른이 주도권과 통제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놀이를 할 때는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는 것이 맞다. 그런데, 훈육에서는 아니다. 사회적 규칙을 가르치는 훈육의 과정에서는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안된다. 아이가 타협안을 내도 받아주면 안 되는 것이다. 주도권은 부모에게 있어야 한다. 아이가 먼저 의견을 제시해서 부모가 들어주면 주도권은 아이에게로 넘어가는 것이다. 주도권이 넘어가면 훈육은 실패하는 것이다. 아이의 문제 행동을 하는 상황에서만 해당하는 것이지만, 훈육은 부모가 지시하는 것을 듣고 따르는 것, 이것을 가르치는 의미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주도권은 반듯이 부모에게 있어야 하는 것이다. 훈육은 질문하는 것이 아니다. 훈육할 때 우리가 쉽게 하는 실수는 아이에게 질문을 하는 것이다.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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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고 강압적으로 훈육하면 실패육아 2022. 8. 29. 12:29
내가 사랑하는 아이를 잘 가르쳐서 문제없이 쓸모 있는 사람을 만들겠다는 마음이 있다면 화낼 일이 없다. 내 말을 안 듣는다고 화를 내고 강압적으로 한다면 훈육의 마음 가짐부터 바꾸고 시작을 해야 할 것이다. 부적절한 통제를 할 것인가 훈육하면서 화를 낸다는 것은 부적절한 통제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이가 내 속도에 안 따라 줄 때 화가 나는 것이다. 내가 한두 번 이야기했는데, 아이가 교정이 안 되면 기분이 나빠진다. 그러면 강압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더 빠른 효과를 얻기 위해서 강력한 방법을 찾게 되는 것이다. 그럴 때 매가 등장한다. 화내면 실패하는 훈육 아이들은 어른이 화를 내면 무서워한다. 그런데,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 자신을 지켜주는 부모가 화를 내면 더욱 무섭다. 그래서 움츠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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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자세하는 6단계육아 2022. 8. 26. 13:03
3세 이상의 아이에게 훈육을 하면서 적절한 훈육을 통해서 아이가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게 하는 훈육으로 아이도 배울 수 있고, 부모도 체계적으로 아이를 훈육할 수 있도록 해보자. 아이의 훈육 3세가 지난 아이의 훈육을 한다고 생각해보고 이야기를 해보자. 아이에게 말로써 지침을 주고 조금 기다린다. 부모의 말이 아이에게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린다. 아이에게 습득될 때까지 기억을 할 수 있도록 기다려야 한다. 부모들이 그 시간을 기다려 주지 못하고 같은 말을 계속한다. 그러면 그 말이 잔소리가 되는 것이고, 아이도 귀를 막아 버린다. 지침을 주고 기다려 주면 어떤 아이들은 태도가 좀 변한다. 수긍하는 얼굴이 보인다면 굳이 훈육의 자세를 들어갈 필요가 없다. 부모가 지침을 줬어도 아이가 거부하면 다시 한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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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맞게 훈육해야 수월해 진다.육아 2022. 8. 25. 12:32
훈육의 방법은 연령별로 다르다. 연령에 맞게 훈육을 해주고, 아이와의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잘 형성되어 있을수록 아이도 잘 배울 수 있다. 훈육을 통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연령별 훈육하는 방법 만 2세까지는 웬만한 아이의 요구는 들어주는 것이 좋다. 아주 위험한 일이나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대체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수용받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오히려 고집쟁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제와 통제는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형성되어야 잘 배울 수 있다. 2~3세 정도라면 되고 안 되는 것을 간단히 설명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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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육은 가정교육의 가장 첫 단계다육아 2022. 8. 24. 12:55
훈육은 아이가 성질이 나빠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옭고 그른지, 무엇은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강압적이어서도 안되지만 허용적이어서도 안된다. 자기 조절도 배우는 것 소수의 부모들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 아이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어릴 때 못 배운 것을 나이를 먹고서 갑자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조절이 나이가 들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라면, 어른들 중에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람이 왜 있겠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한다. 특히 자기 조절은 오랜 시간 동안 자기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규칙을 배우지 않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지 못하면 아이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일이 많을 것이다. 안 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