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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령에 맞게 훈육해야 수월해 진다.
    육아 2022. 8. 25. 12:32

    훈육의 방법은 연령별로 다르다. 연령에 맞게 훈육을 해주고, 아이와의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잘 형성되어 있을수록 아이도 잘  배울 수 있다. 훈육을 통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연령별 훈육하는 방법

    만 2세까지는 웬만한 아이의 요구는 들어주는 것이 좋다. 아주 위험한 일이나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대체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수용받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오히려 고집쟁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제와 통제는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형성되어야 잘 배울 수 있다.

     

    2~3세 정도라면 되고 안 되는 것을 간단히 설명해 주면 된다. 훈육보다는 상황에 따라서 안 되는 것을 단호하고 간결하게 알려 주면 된다. 

     

    3세 이후에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확실한 훈육이 필요하다. 이 시기는 사회적 질서와 규제를 받아들이고 기본적인 자기 조절을 배우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적극적인 훈육을 통해서 행동을 바로잡아 주어야 하는 것이다. 

     

    훈육할 때 통제하는 이유

    훈육을 할 때는 자세를 잡고 통제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유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이다. 아이가 떼쓰며 온몸으로 발버둥을 친다면, 잘못하면 다칠 수 있다. 다른 이유는 행동 조절을 가르치기 위해서이다. 훈육을 해야 하지만 아직 언어 개념이 충분하지 않다. 말로만 하면 잘 알아듣지 못한다. 아이를 잘 잡아주는 것으로 네 몸이지만 어떤 행동이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차분히 이야기로 풀 수 있는 시기

    유아기를 지나 초등학생 정도 되면 앉혀 놓고 차분히 이야기해야 한다. 이때는 아이의 몸을 통제하는 것으로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힘들다. 대화로 해결을 해야 한다. 충분히 신뢰와 사랑으로 잘 훈육을 했다면 이때의 아이들은 차분히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의 대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선 어릴 때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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