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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육은 가정교육의 가장 첫 단계다
    육아 2022. 8. 24. 12:55

    훈육은 아이가 성질이 나빠져서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옭고 그른지, 무엇은 허용되고 허용되지 않는지를 가르쳐주는 것이다. 강압적이어서도 안되지만 허용적이어서도 안된다.

     

    자기 조절도 배우는 것

    소수의 부모들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 아이가 행복할 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어릴 때 못 배운 것을 나이를 먹고서 갑자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조절이 나이가 들어서 저절로 좋아지는 것이라면, 어른들 중에 감정조절을 못하는 사람이 왜 있겠는지 생각해 보면 간단한다. 특히 자기 조절은 오랜 시간 동안 자기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규칙을 배우지 않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지 못하면 아이가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는 일이 많을 것이다. 

     

    안 되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상황 사건마다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되는지 배우는 것을 자기 조절 능력이라고 한다. 자기 조절 능력을 배우지 못하면 기본적으로 별것 아닌 일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결국 그것 때문에 눈을 뜨고 잠잘 때까지 행복하지 못하다. 아이가 정말로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안 되는 일은 안된다고 가르쳐야 한다. 그것을 훈육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가르쳐주어야 한다.

    훈육을 하면서 아이와의 갈등을 유난히 못 견디는 부모가 있다. 아이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인도 괴로워한다. 이런 부모들이 기억해야 하는 것이 있다. 지금 아이를 가르치지 못하면, 이런 일을 이겨내지 못한다. 자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작은 일에도 지나치게 괴로워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괴롭지 않은 일을 혼자 괴로워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게 하려면 안 되는 것은 안된다고 말해야 한다. 견뎌야 하는 것은 견디게 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오직 부모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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