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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질서와 규칙을 가르치고 도와주는 일육아 2022. 8. 24. 12:37
태어나서 처음 몇 년간은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으며 자라는 아이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충분히 채워진다. 그렇지만 힘만으로 세상을 안전하게 살아갈 수는 없다. 사회의 질서와 규칙을 알아야 한다.
규칙을 지키는 일
규칙을 모르거나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없이 생겨나게 된다. 만약에 아이에게 부모의 사랑이라는 힘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혼자서 헤쳐나가지 못하기 때문에 힘을 충분히 채워주어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사회질서와 규칙이 급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 주자.
그런데 힘은 충분하지만 사회의 질서와 규칙을 모르는 아이들의 경우는 힘만 있고, 규칙을 지킬 줄도 지켜야 하는지도 모른 상태에 있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생각해보자.
훈육은 부모의 의무
훈육은 아이가 사회에서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사회의 질서와 규칙을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이다. 훈육을 하다 보면 욕구가 좌절된 아이가 울고, 불쌍한 눈으로 사정하는 아이를 보면서 많이 안쓰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 제대로 가르처야 아이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다.
훈육은 부모의 권리가 아이라 의무이면서, 아이에게 표현할 수 있는 가장 큰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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