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설명과 단호함

누구나 독립의 욕구가 있다.

어린아이도 독립하려는 욕구는 있고, 점점 강해진다. "내가 할 거야"가 바로 그 증거다. 독립심을 키워가는 아이 스스로의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부모의 눈에는 그 욕구가 고집으로 보이는데, 우기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독립 욕구는 방법을 잘 모른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해도 되는지, 옳은지를 모른다. 그래서 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해주고 한계를 알려주는 것이다. 따르기 쉽게 간단하게 이유를 알려주는 것이다.

 

편안함을 찾는다.

설명을 해준다. 여기서 저기까지 그리고 이유를 간단히 설명한다. 설명을 하지 않으면 위험해서 하지 말라고 하는지, 곁에서 떨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아무리 얘기해도 본능은 독립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설명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따르기 쉬어야 한다. 간단한 규칙을 만들고, 따르기 쉽게 하자. 아이가 뭔가를 하려 할대 개입을 하면 개입이 생길 때만 따르는 규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일관성을 유지하자.

마음대로 하려 할 때 관계를 망치지 않으려면 과도한 제한과 변덕은 곤란하다. 일관성 있게 안 되는 것은 분명히, 너무 안 되는 것이 많으면 안 되고 허용할 것은 정확히 허용해주자 그래야 불만이 안 생긴다. 사소한 일까지 일관성 없게 못하게 하면, 아이가 부모를 이기려고 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