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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울 기회를 만들자.
    육아 2022. 7. 15. 10:23

    다들 말을 안 듣는다.

    아이들도 말을 안 듣는다면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다. 힘들면 미워질 수도 있다. 내 자식이지만 늘 예쁘기만 한 것은 아니니까. 그렇다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 부모와 자식이 관계가 좋아도 그럴 때가 있다. 아이가 성장하면 독립적인 모습을 추구해 나가는데 그런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미운 마음도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배우게 해주자.

    말을 안 듣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다. 너무 과하지 안다면 그때그때 정확히 설명하고 가르쳐주면 된다. 아이가 사소한 일도 마음대로 못 정하고, 부모에게 묻는 아이들도 있다. 누구나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자기 자신의 작은 일도 결정을 못 내리게 하고, 부모가 과도하게 마음대로 하려고 하면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자기 확신, 신뢰감이 떨어지게 된다.

     

    자기의 결정에 확신이 없다.

    자기보다 좀 더 알고 있는 사람을 찾고, 책임을 질 수 있을 사람에게 묻고 행동하게 된다. 결국 내가 결정한 일이 아니기 때문에 책임에서도 자유로워지는 것이다.

    아이가 불안감이 높거나, 부모와의 관계가 문제인 경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실수를 허용해주지 않고 작은 실수에도 곡 한소리를 한다면, 아이가 눈치를 보고, 스스로 하고 싶어도 계속 물어보게 되는 것이다. 부모는 계속 대답을 해준다.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것도 있다.

    부모가 알려주지 않고 결정할 수 있는 일이 분명히 있다. 그런 것은 스스로 결정해보게 하자. 맞지 않는 것 같다면, 가벼운 제안 정도를 해주자. 그래도 맞지 않는 것 같다면, 아이의 결정을 수용하되 추가로 아이에게 도움을 될 수 있는 것을 제안해주자. 자신이 내를 결정을 인정받는 경험과 제안을 수용하는 경험도 하게 된다. 이 결정이 자신이 결정하고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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