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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을성 없는 부모 육아를 망친다.
    육아 2022. 7. 6. 11:50
    아이의 감정 발달을 방해한다.

    사람들에게는 감정이 있다. 부정적인 감정이 차오르다 터져 나오는 것이 화다. 화는 상대를 공격할 것처럼 충동적으로 나온다.

    보통 두 가지의 화를 보이는데,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바로 화를 내는 사람. 평상시 잘 참고 온순해 보이지만 마지막 끈이 끊어지면 사람이 변하는 경우이다.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 정서 발달이 잘 된 경우는 잘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감정을 잘 다루면 비워내는 것도 잘할 수 있다.

    "내가 욱해서" "내가 좀 다혈질이라서" 하고 말하는 사람은 감정 발달이 안돼서 그런 것이다. 감정의 발달은 후천적으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통해서 학습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부모가 직접 가르쳐 줄 수도 있고, 가족끼리 감정 조절을 보고 배울 수도 있다. 부모의 감정 조절 미숙함이 아이도 그렇게 될 수 있는 것이다.

     

    화를 내는 것은 여러 가지의 감정이다. 부끄러움과 미안함, 당황스러운 것, 고통이나 불쾌감도 있으며, 배고프고 불편한 마음 등의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가 아이를 키울 때 화가 나는 상황뿐 아니라. 낯설고 당황스러운 혹은 민망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감정이 화를 만드는 것이다. 부모가 감정을 단순하게 표현한다면 아이는 다양한 감정을 이끌어 줄 수 없다.   단순하고 몇 가지 안 되는 감정을 세게 화낸다.  그런 모습을 보는 아이는 감정을 그 정도로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절대 아이 앞에서 화를 내서는 안 된다.  화를 내는 것은 쉽게 배우고, 화내는 것으로 감정을 표현하면 고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  아이가 화를 잘 내는 어른으로 자라길 원하지 않는다면, 부모가 모범이 돼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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