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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출에 준비가 힘들다면
    육아 2022. 8. 9. 14:46

    마음이 조급한 출근시간

    워킹맘이라면 출근시간에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 다면 정말 곤란하다. 어쩌다 하루라면 전화를 해서 아이 때문에 늦겠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매일 그렇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이야기해야 한다. 아이는 아직 이해를 못 하더라도 계속해서 이야기를 해서 아이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엄마가 8시에는 나가야 한다면 기다려 줄 수 있지만 8시에는 나가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나갈 준비가 안돼어 있더라도 나가야 한다. 옷을 안 입었다면 대충 벗지 않은 상태로 겉옷만이라도 입힌 다음 옷을 챙겨서라도 나가야 한다. 선생님께 입혀 달라고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야 아이가 어찌 됐든 그 시간에 나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많이 하는 실수가 있는데 8시까지 기다려 준다고 하고, 계속 채근하는 것이다. 아이는 어리기 때문에 중간에 얘기해줘야 한다. 그런데 한번 얘기하면 되는 것을 계속 채근해서는 곤란하다. 

    옷을 입으라고 하고는 다른 일을 보고 오면 아이는 옷을 안 입고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렇다. 옷을 안 입는 것을 나무랄 것이 아니라 입는 것을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는 것이 엄마와 아이에게 실질 적인 도움이 된다.

     

    연습해보기

    한가한 날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좋다. 주말이 좋다. 마트를 가기 전에 준비를 해보고, 연습을 하는 것이다. 몇 시까지 준비해보자고 하고, 시켜본다. 그러면서 아이가 준비하는 모습을 잘 관찰해 보고 , 급할 일 없는 여유로운 외출이니 빨리 준비하려면 어떤 도움이 필요할지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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