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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한 부모
지나치게 대드는 아이가 있다. 그렇다면 부모의 권위에 대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부모를 만만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 만만하다는 말은 나를 지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라면 다른 어른의 지도를 인정 안 할 수도 있다. 누군가 실수나 잘못을 지적한다면, "알게 뭐야"로 반응할 수도 있다.
아이의 인간관계에서 부모가 아니라도 어른이 나를 지도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회적으로 서열을 배우지 못하면, 부모나 교사에게 대들게 되는 것이다.
권위 없는 부모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부모가 지나치게 서열을 강조해서 자주 아이를 공격하고, 굴복시켰을 경우와 부모로서 전혀 지도력을 못하는 경우 이러면 아이가 부모보다 위에 있거나 동급이라고 생각한다.
부모와 아이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서열이 있다. 그것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 나중에 학교를 나니고, 사회생활에서도 지도를 받아들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다.
단호하고 권위 있는 부모
만약에 아이가 화나 부모를 때렸을 때 부모가 무청 아파하는 반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반응은 할 필요가 없는 행동이다. 단호하게 "때리면 안 돼. 아무도 때리면 안 돼."를 확실히 말하는 정도여야 한다. 부모는 옳고 그른 것을 알려주는 권위가 있는 사람이고, 안절부절못해서 아이에게 끌려가는 행동을 보이면 안 된다.
아이는 자기에게 쩔쩔매는 사람에게도 권위를 느끼지 못하지만. 억압하려는 사람에게도 권위를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옳고 그름을 정확히 알려주지 못하는 부모에게 권위를 느낄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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