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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가 아들에게 해주면 좋을 몇 가지 말
    육아 2023. 5. 12. 23:39

     

     

     

    엄마와 아들은 서로 성별이 달라요.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그런데 서로 사랑하고 있지요. 그런 사실을 아들은 잘 몰라요. 그래서 엄마, 아빠가 아들에게 해주면 좋을 이야기, 기억해 주길 바라는 말 몇 가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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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아들에게 해주면 좋을 몇 가지 말

    아들, 엄마는 화내는 순간도 너를 사랑해

    아들에게 엄마는 화를 많이 내요. 그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중요한 것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사랑하지 않으면 절대 화낼 일도 없고, 관심도 없다는 그 모든 이야기가 화내는 상황 속에 있다는 것을 

    그런데, 아들은 엄마의 화내는 모습만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요. 그래도 엄마를 사랑하지만.

     

    너에게 화내는 것이 아니라, 너의 행동에 화를 내는 거야

    엄마는 아들에게 화낸 것은 아니고, 아들의 행동에 화를 냅니다. 맞아요. 행동, 사람은 어떤 행동을 하는데, 어른과 아이는 달라요. 그래서 어른도 실수를 하고, 아이들은 더 많은 실수를 합니다. 잘 못된 행동인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고, 호기심에 하는 행동도 많아요. 엄마가 무엇을 화내는지 정확히 짚어 주세요.

     

     

     

    아들, 엄마가 원하는 아들이 아닌, 아들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길 응원해

    엄마는 엄마가 원하는 방식으로 아들이 크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들, 바로 너야. 온전히 아들의 생각으로 성장하고, 독립하기를 바라요. 충분히 잘 자라고, 멋있는 성인으로 자랄 것을 믿으니까요. 엄마는 결국 평생을 같이 할 수는 없는 존재기 때문인걸요.

     

    엄마, 아빠가 싸울 때도 불안해하지 마

    아들, 엄마와 아빠가 싸울 때 불안해하지 마. 엄마, 아빠는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어. 엄마와 아빠는 의견이 다를 때가 있고, 속상한 일이 생기면 싸울 수 있어. 싸움은 자연스럽고, 화해도 자연스러운 것이야. 그리고 불안해할 상황을 만들어 미안해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해요.

     

     

     

    네 마음을 몰라도 속상해하지 마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못 알아차려요. 그래도 매 순간순간 아들만 생각해요. 그런데요, 아들의 마음을 이해해 주세요. 끊임없이 아들만 생각하는 그 마음이 엄마의 입장만 있다면, 곤란해요. 아들의 입장을 생각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든 너를 지켜 줄게

    그 어떤 위험 속에서도 엄마는 너를 지켜 줄 거야. 맞아요. 엄마는 그래요. 엄마니까. 그런데, 엄마도 지켜야 해요. 아들에겐 엄마도 소중한 사람이니까요. 함께 서로를 지켜 줄 마음이 통하는 사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어떤 상황에서도 너를 믿어

    아들에게 어떤 상황이 닥쳐도 항상 일관되게 아들을 믿어요. 의심은 없어요. 아들의 이야기를 듣고, 믿는 마음. 이 믿음에는 정직함이 기본이 되어야 해요. 이 정직함은 엄마와 아들의 오랜 유대관계를 통해서 형성이 되죠. 그래서 그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함이 있어요.

     

    엄마의 아들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말을 꼭 해주고 있어요. 그냥 아들로 태어나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그냥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할 때면 가슴이 벅차답니다. 사랑하는 아들 엄마 아들로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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