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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 지시, 나는 어떻게 우리 아이를 대하나육아 2025. 3. 30. 23:46
우리가 아이와 함께 성장하면서 떼쓰는 아이를 어떻게 대하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비난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우린 어떻게 자녀들에게 이야기 해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이를 대하는 자세 비난인가 지시인가
"왜 맨날 말을 안들어?"
"넌 왜 항상 이 모양이야?"
"넌 정말 안되겠다."
"넌 항상 니 멋대로야"
어떤 느낌이 드나요? 우리가 아이들을 상대로 하게 되는 말들인데, 하고 싶어 하는 말이 아니고,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 하는 말이지만 아이들은 이런 말에 상처받기도 합니다. 성인도 이런 말을 듣는다면 상처 받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더 하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비난은
감정의 표현으로 실망이나 분노를 쏟아내게 됩니다. 아이의 인격이나 성격을 문제 삼는 경우도 있고, 항상 또는 맨날, 왜 같은 단어를 이용하게 됩니다. 중요한 행용의 방향을 알려주지 않고, 아이에게 차책하는 마음이 생기게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감정의 상처가 남고, 필요한 행동의 변화는 없습니다.
지시란
아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려주는 것입니다. 구체적이면서 실행이 가능한 것을 이야기 하고, 아이로서는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이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됩니다. 지시를 통해서 행동으로 옮기기 쉽게 되고, 부모와 자녀의 갈등이 줄어들고, 아이의 자신감이 늘어 납니다.
비난을 지시로
"넌 왜 항상 어질러 놓기만 해?"
=> "놀고 나면 장난감은 바구니에 넣어야 해."
이 정도의 말은 조금 연습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한 번, 두 번은 가능하지만 꾸준히 말할 수 있는 것이 대단하고,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넌 왜 항상 한번 말을 하면 듣지를 않아?"
=> "이제 티비를 끄고 양치해야 해."
정확한 지시를 해도 아이들은 바로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정확하고, 단호하게 지시를 해주는 것을 잊지 말고, 짜증이 나도 한 번 더 참는다고 생각하고, 지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는 아이를 바르게 키우고 싶어합니다. 상처주는 말은 하기가 쉽고, 행동을 교정하지는 못 합니다. 좋은 말은 아이에게 싶게 닫지 못 하지만, 꾸준함으로 정확한 지시를 통해서 아이의 행동을 변화시킵니다.
부모이기에 기다려야 하고, 참아 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를 믿고 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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