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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 키울 때 필요한 평정심 유지 주문
    육아 2023. 5. 12. 00:38

     

    아들을 키우면서 화가 나고 짜증 나는 일이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아들과 사이가 좋은 부모들도 많습니다. 모두 사이가 좋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 부모의 행동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들과의 갈등에 필요한 마음 다잡는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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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키울 때 평정심 유지 주문

    아이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서 완성됩니다.

    부모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이라는 사실입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돌발적인 행동을 할 수 있고, 왜 하는지 모를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행동들이 제거되면서 점점 대화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말해서 변하지 않는다.

    한 번에 알아듣는 경우는 없습니다. 말을 해도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한 귀로 듣고 흘리기도 일수입니다. 그래도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귀에 박히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이야기를 적확히 전달해 주면 됩니다.

     

     

    말로 아이가 변하지 않아도 문제는 아니다.

    어른들이 말을 한다고 해서 아이들이 바로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문제가 되는 것도 아님을 기억해 주세요. 아이들이 성장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것이지 말로만 배울 수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이의 문제는 해결된다.

    아이들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부모의 걱정이 만들어내는 문제이지 진짜 문제는 아닌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다 해결이 되고, 잘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의 상처는 대부분 작은 문제부터 시작된다.

    부모들이 아이를 훈육하는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를 가르치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이때 불필요한 협박과 체벌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 아이들은 모르고 있을 뿐 사소한 문제는 신경 쓸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좋아지는 법이니까 말입니다. 

     

    말 듣지 않는 걱정이 아닌 부모만 보는 것이 걱정이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 스스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가 부모의 말을 너무 잘 듣는다면 아이는 부모와의 연결 고리를 끊어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교육의 목표는 자립

    아이들을 키우면서 자립을 목표로 세워야 합니다. 독립된 인격체로 성장시키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고,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자신의 행동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키우고 싶은데로 크지 않는다.

    아이를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그렇게 성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에게도 생각이 있고,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스스로도 치열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고, 자신의 마음이 향하는 방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부모는 사라질 존재

    결국에 부모는 아이의 인생에서 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영원히 아이와 살 수 없으며, 아이도 성장하며 부모를 떠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독립된 인격체임을 잊지 말고, 스스로 잘할 수 있도록 도와 줍시다. 부모의 존재는 아이를 독립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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