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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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에 맞게 훈육해야 수월해 진다.육아 2022. 8. 25. 12:32
훈육의 방법은 연령별로 다르다. 연령에 맞게 훈육을 해주고, 아이와의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잘 형성되어 있을수록 아이도 잘 배울 수 있다. 훈육을 통해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어 원만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연령별 훈육하는 방법 만 2세까지는 웬만한 아이의 요구는 들어주는 것이 좋다. 아주 위험한 일이나 건강에 해가 되지 않는다면, 대체로 원하는 것을 들어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수용받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욕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으면 오히려 고집쟁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규제와 통제는 신뢰와 사랑이 단단히 형성되어야 잘 배울 수 있다. 2~3세 정도라면 되고 안 되는 것을 간단히 설명해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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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도 못하는 부모육아 2022. 7. 21. 10:56
아이 때문에 부끄럽다. 우리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듣는다면 아이도 통제 못하는 부모로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고,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감정이 화가 나게 하고, 아이든, 배우자든, 뭐라고 하고, 싸우기까지 한다. 그래도 부끄러움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자기 통제를 못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잘못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화를 내는 모습은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도 통제를 못하는데, 자기 자신도 통제를 못하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이 커져가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아이는 간단히 통제가 되지 않고,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주변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