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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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도 못하는 부모육아 2022. 7. 21. 10:56
아이 때문에 부끄럽다. 우리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듣는다면 아이도 통제 못하는 부모로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고,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감정이 화가 나게 하고, 아이든, 배우자든, 뭐라고 하고, 싸우기까지 한다. 그래도 부끄러움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자기 통제를 못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잘못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화를 내는 모습은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도 통제를 못하는데, 자기 자신도 통제를 못하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이 커져가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아이는 간단히 통제가 되지 않고,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주변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