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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정한 일방적인 기준육아 2022. 8. 9. 13:28
당장 하라는 말은 부모가 마음 편하자고 잡은 기준이다. 아이들이 지금 바로 시작을 해서 빨리 끝내기를 원한다. 그래야 나의 마음이 편하기 때문이다. 너무 딱딱한 기준으로 아이가 따르지 않으면 나의 불편한 마음 때문에 아이를 채근하고, 강요하면서 집요하게 여러 번 반복해서 말한다. 빨리빨리 하지 않아서 화날 때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이 있다. 나를 위한 것인지 아이를 위한 것인지를 말이다. 시행착오는 여러 번을 경험시켜야 한다. 아이는 그렇게 배우게 된다. 시행착오 경험이 없이 어른인 내 기준에서 옳고, 좋은 결과를 확신하며 빨리 하기를 강요하는 것도 내 마음이 불편하지 않기 위해서 인데, 아이의 시행착오를 경험하는 것을 볼 수 없어서 그런 불편한 마음이 싫어서 아이에게 시행착오를 경험시키지 않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