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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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존중으로 가르쳐주자육아 2022. 7. 23. 12:25
아이도 수치스럽게 생각한다. 공공장소에서 아이를 혼내면,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요? 어린아이도 자존심이 있고, 수치심도 느낍니다. 부모는 나를 보해해 주는 사람이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인데, 나를 수치스럽게 만든다면, 슬픔을 느낄 것입니다. 이런 일 자주 발생한다면 부모가 옳은 얘기를 해주고, 혼내는 것이 아닌데도, 아이는 부모가 말만 하면 수치심을 느끼기도 한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뛰면 못 뛰게 해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큰 소리를 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아이를 존중한다면 더욱 그러면 안 되는 것이다. - 혼내고 화내고 성질내면서 교육을 한다고 착각하지 말자 - 내가 나의 단점을 바로 교정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자 아이도 자기가 떠드는 것보다 부모가 소리를 지르면 더 시끄러운 것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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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도 못하는 부모육아 2022. 7. 21. 10:56
아이 때문에 부끄럽다. 우리는 아이가 공공장소에서 말을 안 듣는다면 아이도 통제 못하는 부모로 보이는 것 같아 부끄럽고, 수치스럽기까지 하다. 이러한 감정이 화가 나게 하고, 아이든, 배우자든, 뭐라고 하고, 싸우기까지 한다. 그래도 부끄러움은 그대로인데 말이다. 자기 통제를 못하는 사람을 부정적으로 본다. 순간적으로 짜증을 내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이가 잘못해도 사람이 많은 곳에서 화를 내는 모습은 자기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아이도 통제를 못하는데, 자기 자신도 통제를 못하는 사람. 스스로 부끄러움이 커져가는 것이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을 때 부모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것을 걱정한다. 하지만 아이는 간단히 통제가 되지 않고, 슬슬 화가 나기 시작할 것이다. 주변에서도 짜증을 내거나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