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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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고 싶어도 참아야 잘 큰다육아 2022. 9. 15. 12:51
둘째 아이가 있다면, 큰 아이에게 신경을 덜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아이들이 감당해 내는 과정을 통해서 더 단단해지고 견디는 힘과 사회성이 발달하게 되는 것이다. 부족함과 불편을 견디게 키워야 한다. 도우미를 쓰면서 큰 아이에게도 작은 아이에게도 신경 쓰려고 하는 부모들이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겪는 부족함, 겪을 수밖에 없는 좌절,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게 하려고 하는 것이다. 아이들은 착하고 똑똑한데, 참고 견디는 능력이 너무 떨어지는 것이다. 조금 불편해도 못 견디며, 조금만 어려워도 쉽게 포기해 버린다. 유치원을 다녀오면 아이들이 징징대면 부모들이 쉬라고 한다. 잘 놀고 와서 힘들어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유치원이든 어린이 집이든 피곤할 수 있다. 쉬고 회복하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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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기분을 이해해육아 2022. 7. 18. 11:22
감정을 존중해 짜증이나 화를 냈다는 이유로 혼나거나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고, 아이가 느낀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해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부정적으로 왜곡되지 않고, 바람직하게 발달하게 된다. 문제가 발생했다면, 조언을 해주거나 해결 방법을 알려줄 수도 있다. 부모는 객관적이지 말자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을 상황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해 주고, 상황에 따라서 적절한 양보를 이끌어내고, 아이가 불편한 상황에서도 짜증 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없도록 이야기 해주자. "사람들이 싫어해"라는 표현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친구든, 선생님이든, 싫어한다는 말은 하지 말자.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면 싸우거나, 관계를 해칠 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방에게 맞추려고 만 할 수 있다. 마음을 이해해주자 아이가 불편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