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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사회성에 대한 오해와 사회성 길려주기
    카테고리 없음 2024. 4. 13. 00:33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는 오해도 있고, 편견도 있습니다. 누구나 그럴 수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에게는 그럴 수 없습니다. 틀린 것과 다른 것은 확실히 차이가 있는데, 차이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썸네일 아이의 사회성
    아이의 사회성

    사회성과 사교성

    친구를 잘 사귀면 사회성이 좋다고 해야 할까요? 사회성과 사교성은 다릅니다. 사회성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같고, 문제가 있을 때 해결하면서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능력입니다. 

     

     

    친구를 빨리 사귀고, 잘 놀다가도 아이들 사이의 갈등을 잘 해결하지 못하면 그것은 사회성이 부족한 것입니다. 

    그럼 사회성은 타고나는 것일까요? 결론은 아닙니다. 사회성은 성인이 될 때까지도 계속 발달하게 됩니다.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질과는 다르게 사회성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집니다.

     

    배우는 사회성

    사회성의 기본은 각 가정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가정에서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생활을 통해서도 배우게 되는 것으로 평생 배우게 되는 것으로 경험과 연습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생활에서는 여러 가지 갈등 상황이 생기고 그 상황에서 갈등을 잘 풀어나가는 해결능력이 점점 길러지게 됩니다.

     

     

    건강한 성격 발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아이의 기질적인 특성에 따라서 집중해야 할 사회성의 발달 방향은 달라집니다. 사회적 민감성이 높은 아이에게 선택과 거절, 설득의 경험을 배우게 해 주고, 민감성이 낮은 아이에게는 타인의 관점, 감정 등을 이해하는 관찰능력을 높여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회성 기르기

    • 눈 맞춤 -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을 인지하고 있는 것을 알게 하고, 자신에 대한 존재감을 확인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놀 때 마주 앉아서 함께 놀기가 좋습니다.
    • 스킨십 - 나와 타인을 나누는 구분과 함께 정서적인 안정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 역할놀이 - 사회성에 가장 좋은 방법으로 놀이를 통해서 사회성 발달을 확인할 수 있고, 놀이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잘 지는 방법

    사회성 기르기에서 잘 지는 방법도 알려줘야 하는데, 아이들은 이기고 싶어 하는 마음을 들어주기 위한 놀이가 아니라, 졌을 경우의 모습을 부모가 잘 보여주기 위해서 잘 지는 방법을 알려줄 수 있도록 놀이를 합니다. 

    아쉬움을 언어로 표현하고, 이긴 것을 축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놀이를 통해서 즐기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 활용

    부모가 모든 순간에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를 계속 관찰할 수 있고, 같은 또래 아이들을 동시에 많이 만나고 있기 때문에 종합적이면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역할은 잘 챙기지만 필요한 상황에선 선생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꺼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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